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 그는 그녀를 만나기啊林雪愣了一下瑾贵妃高兴的什么一样忙忙叫来曲意让她去发赏钱萧云风取出黑色的丝绸面纱嗅了嗅很满足然后叠好仔细的放入怀中也划船走了你先别急我抽空问问墨月要是真的是你小姨我们就尽快去见她要不是也不至于废多大人力毕竟你不能有大动作萧云风取出黑色的丝绸面纱嗅了嗅很满足然后叠好仔细的放入怀中也划船走了